
카스트로프 프로필 보기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A대표팀은 오늘(1일) 오전 10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뉴욕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2026 북중미월드컵 개최지인 미국에서 원정 평가전을 치르기 위해서입니다. 이날 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과 조현우(울산), 이동경(김천), 김진규(전북), 박진섭(전북) 등 K리그에서 활약하는 9명이 함께 출국했습니다. 손흥민(LA FC)을 비롯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재성(마인츠), 옌스 카스트로프(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등 해외 리그에서 뛰는 나머지 17명은 미국 현지로 바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미국으로 떠나기 전 취재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홍명보는 "월드컵 개막이 10개월 정도 남았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월드컵 체제에 ..

카스트로프 프로필 보기 홍명보 감독이 지난 25일 종로 축구회관에서 오는 9월에 예정된 친선 A매치 경기 (미국(7일), 멕시코(10일)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명단에는 김승규와 김민재의 복귀, 황희찬 선수 제외 그리고 미국에서 뛰고 있는 정상빈의 발탁 등 일부 변화가 눈에 띕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화제가 된 것은 독일 분데스리가 뮌헨 글라트마흐 팀에서 뛰고 있는 앤스 카스트로프 선수를 처음으로 발탁했다는 점입니다. 옌스 카스트로프는 독일인 아버지(변호사, 카스트로프)와 한국인 어머니(안수연)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독일과 한국의 이중국적을 갖고 있습니다. 카스트로프는 청소년 시절 독일 연령대별 대표팀에서 활약했습니다.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상 18세가 넘어 성인이 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