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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시 팬 폭행 사건 2차 사과문

     

    제시가 지난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팬 폭행 방관 사건에 대해 2차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제시는 "먼저 이번 일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분과 그 가족분들께 사죄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자신으로 인해 발생한 사건임에도 사건 발생 시부터 지금까지 자신의 잘못된 행동과 태도, 무대응으로 피해자분을 포함한 많은 분들께 상처와 배신감, 분노를 느끼게 하였음에 사과했습니다.

     

    또한 "수천 번 수만 법 후회했다. 그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좋겠다. 피해자분과 사진을 찍었더라면, 더욱 적극적으로 피해자분을 보호했다면, 그 자리에서 바로 경찰서로 갔더라면, 제대로 된 사과를 했더라면"이라며 자신의 행동에 대해 깊은 후회와 반성을 전했습니다. 끝으로 "이제라도 제 잘못을 바로잡고 피해자분이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너무 늦었지만 다시 한번 용서를 구한다"라며 재차 사과했습니다.

     

     

    제시는 미성년자인 팬이 사진 촬영을 요청하자 자신의 일행 중 한 남성이 팬을 폭행하였음에도 방관하고 자리를 뜨는 일이 생겨 논란을 빚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제시는 지난 16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고, 최근에는 본인 요청으로 소속사와의 계약도 해지한 상태입니다. 또한, 최근 20억 원의 대출을 받아 40억 원대 집을 매입한 후 진행해오던 인테리어 공사까지 전격 중단되었습니다. 제시는 안일한 대처로 인해 이미지 실추뿐만 아니라 금전적인 손실까지 입게 되었습니다. 

     

     

    제시 팬 폭행 사건 CCTV

     

     

     

    제시 팬 폭행 사건 가해자 한인 갱단 의혹

     

    사건 당일 팬이라고 다가온 피해자가 사진을 요청하자, 제시의 일행 중 한 명이 막아 세운 뒤 주먹으로 배를 때리고 머리를 들이밀었습니다. 이 행동을 한 사람이 래퍼 겸 프로듀서인 '코알라'로 알려져 또 한 번 논란이 되었습니다. 해당 프로듀서는 제시의 대표곡인 '눈누난나'를 비롯해 '어떤 X', '콜드 블러드' 등을 함께 작업한 인물입니다. 제시도 코알라가 작년에 발매한 'RSVP'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제시-코알라

     

     

    피해자는 그의 팔에 있는 문신을 보고 한인 갱단의 일원이라고 추측했습니다. 코알라의 오른팔에 'K'와 왼팔에 'OS'가 크게 새겨져 있는데 한 제보자에 따르면 LA 한인 갱단 중 하나인 'Korean Outlaws'의 약자가 'KOS'라는 주장입니다. 또한, 피해자도 코알라의 행동이 "갱단 같았다"고 말했으며, 폭행을 당하는 동안 주변 친구들이 "갱"이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제시 소속사 측은 "코알라는 제시와 몇 번 음악 작업을 같이 했다"라고 해당 사실은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제시는 갱단과 연관이 없고 코알라가 갱단이라는 것에 대해선 전혀 아는 바가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피해자의 얼굴을 가격한 가해자는 코알라의 친구로 중국인으로 알려졌으나 현재 온라인상에서 대만계 미국인이라는 신상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제시는 이 가해자와는 사건 당일 처음 만난 사이로 모르는 사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제시 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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